교수님과 선배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

About 교수님과 선배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

공통 질문

Q. 기계공학과를 선택하신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고등학교에 고전 물리학 중 응용역학에 흥미를 느꼈다. 공학 중에서 기계공학과의 이론 공부가 가장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계공학 선택

Q. POSTECH 기계공학과 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여건이 좋다. 세계적인 연구 기관 중에서도 소규모인 곳은 포스텍이 국내 유일하다. 또 소규모이기 때문에 교수님과 직접 컨택할 수 있고 교육과 연구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포스텍의 장점은 주로 대학원에서 느낄 수 있지만 학부에서도 연구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직접적인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학부생의 관점에서는 교육의 질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학교에서 교육에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

Q. 기계공학 분야에 종사하기 위해서 공부해야 할 과목 ex. c언어 프로그래밍

A. 모든 기초과목, 전공의 세부적인 과목뿐만이 아니라 학문의 기본이 모두 중요하다. 기계공학이 과거에는 고전역학, 응용역학 기반이었지만 요즘은 영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연구 분야 질문

Q. laser processing and microscale heat transfer에서 연구하는 일은?

A. laser processing은 레이저가 가진 빛 에너지가 재료와 반응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것. 다양한 전자기파 특성을 가진 빛을 재료에 쏘여서 재료가 열 에너지를 흡수하는 과정 관찰. 재료의 용융, 기화, 유동, 온도가 올라가는 것 등의 현상 관찰. 이 것을 공학적으로 응용> 미세가공, 표면처리, 재료 응용 microscale transfer는 재료가공보다는 미세한 재료에 열 에너지가 가해졌을 때 재료의 열적인 반응을 계측해서 물질의 특성을 파악 >> 열센서를 만든다던지 재료의 성질을 열분석하는 device를 만든다. 실생활 예로는 암세포와 건강한 세포에 레이저를 쏘여서 세포의 열적 특성을 파악하거나 lcd 수백만, 수천만 화소를 다룰 때 오류를 찾는데 이용되거나 패턴을 복원하는데 이용

Q. 가장 기억에 남는 연구에는 무엇이 있나요?

A. 박사학위 과정 연구(laser cleaning), 고체 표면(반도체, 하드디스크 등 정밀한 물체)에 이물질, 오염물질이 붙었을 때, 마이크로 수준의 액체 방막을 입히기 위해 물을 뿌리고 레이저를 쏘면 기화현상으로 압력이 생겨 오염 물질이 제거된다. 가장 기억에 남을뿐더러 가장 애정도 많이 갖는 연구

Q. 현재 기계공학과에서 유망하다고 떠오르는 분야가 있다면?

A. n.t, b.t 등 대다수의 emerging tech – 모두 m.e 관련 기계공학과는 구현하는 기술인데 n.t도 device나 센서, 약물로 구현되어야 하므로 구현하는 모든 기술이 유망하다, 하나를 집어서 얘기하는 것은 불가능. 에너지 관련, bio, robot 모두 유망.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좋은 교육자가 되고 좋은 연구를 하는 것 처음 교수를 하게 되었을 때는 연구 90, 교육 10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지금을 인식이 변화되어서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강의식의 교육보다는 연구를 통한 교육, 연구 참여 식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

진로, 학교 생활 질문

Q. 기계공학과에서 택할 수 있는 진로가 무척 많은 데 교수라는 직업을 선택하신 계기

A. 자유롭기 때문이다. 연구 주제나 방법에 매이는 것이 없고 생활면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육에 대한 열정도 있었기 때문에 적성에 맞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Q. 교수가 되기 위해 한 노력과 방법, 절차 등

A. 교육에 대한 자질을 키우는 것이 중요. 연구 측면에서는 대학원 학위 과정(논문)이 매우 중요하다. 연구역량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교수님께서는 대학교 초기에는 가르치는 열정 때문에 막연하게 교수가 되어야 겠다라고 생각하셨는데 대학원 진학 후 구체화하게 되셨다.

Q. 교수, 연구원외에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직업이 무엇 무엇이 있을지

A. 연구직에는 교수, 국책 연구소, 기업체 연구소로 나뉠 수 있고, 그 외에 변리사나 정책 연구 분야로 빠질 수도 있다. 꼭 100% 연구쪽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되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

Q. 학부 과정에서 배우는 기계공학 과목들이 대학원에서 어떻게 반영이 되고 있나요?

A. 학부과정 커리큘럼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소양, 지식 정도의 level이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더라고 꼭 기반이 되는 과목들을 배운다. 대학원은 전문적인 과정을 배우는데 가장 핵심이고 중요한 내용임은 분명하지만 현장과 바로 적용이 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대학에서 추구하는 교육적인 방향이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 우리 학교에서 키우고자 하는 인재상은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학문의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즉 직업교육과는 다르다.

Q. 왜 우리대학의 기계과에 진학했는가

A. 우리대학의 기계과는 생명분야와의 통합인 바이오 기계가 잘 발달되어있기 때문에 선택했다.

Q. 우리학교 전체적인 장단점

A. 학교의 크기가 적어서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다.(단) 하지만 이 덕분에 동기, 선배, 후배까지 전체적인 교내 분위기가 가족적이다. 또한 학생지원이 잘 발달되어있어서 많고 다양한 기회들이 학생들에게 열려있다. 기숙사 및 복지시설도 우수하다.

Q. 기계과만의 장점

A. 학생수가 타 대학에 비해서 많이 적다. 하지만 이에 반해 지원이 아주 발달되어있다. 그래서 학생들은 실습수업에서 직접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계재료가공실습 수업시간에 쇠를 깎는 실습을 하는데 모든 학생이 자유롭게 실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공과정을 알아서 디자인을 보다 정확하게 확립할 수 있고 보다 나아가 어느 기능을 보다 살릴 수 있을지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설계와 실제 만드는 것 사이의 괴리감을 줄여서 보다 효율적인 제품생산에 도움을 준다.
만약 기업 취직에 관심이 많다면 기계공학과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기계공학과에서는 전체적인 시스템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다른 학문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기본적으로 모집하는 학과이다. 또한 POSCO인턴이나 졸업설계 시 지원금 등 여러 가지 혜택들이 많다.

Q. 더 하실 말씀

A. 해외유학을 생각하고 있다. – 전공선택을 많이 듣는 것이 좋다. 우리대학 내에서는 전공선택과목이 그렇게 다양하지 못하기 때문.
우리대학 기계과는 다양한 분야의 학문 깊게 다루지 않는다. 자동차 관련분야나 건축분야에 관련된 전공과목이 없다.(단점)
우리대학은 기계재료, 유체에너지, 열전달, 로봇틱스, MEMS, Bio 등으로 특화되어있다. 이 중 우리대학의 로봇틱스랩은 타 랩과 다른 점이 있다. 다른 랩은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기 전에 많은 시뮬레이션을 많이 하지만 우리대학의 랩은 실제로 만들어보는 경우가 많다. 직접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다. 몇 해전 로봇공학이 각광받았을 때 로봇틱스랩은 들어가기가 매우 힘들었지만 현재에는 들어가기가 수월한 편이다.

기계과 관련

Q. 기계공학과란?

A. 제가 생각하는 기계공학의 정의는 힘과 에너지의 균형점을 찾아 이를 제품 또는 서비스로 구현하는 학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기계공학과 3학년 이상이 되면 얼핏 무슨 얘기인지 눈치는 챌 수 있을 건데 기계공학과에 들어와서 배우는 기초 과목들이 거의 대부분 역학과목이잖아요. 그것도 뉴턴의 고전 역학을 기초로 하는 역학들... 이 역학들이 결국은 힘과 에너지가 균형이 되는 상황을 다루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비행기는 비행기 자체의 무게와 양력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늘을 날게 되고 배는 배의 무게와 부력이 균형을, 그리고 로봇은 로봇의 각 부분이 가지고 있는 질량 중심과 관성과의 균형을 찾아야 안정적으로 사용을 하게 되죠. 이는 자동차도 마찬가지일 테고 로켓이나 재료 관련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시스템에 적용되는 힘과 에너지들 간의 균형(balance) 포인트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이를 제어(control) 할 수 있고 그렇게 하며 엔지니어가 원하는 성능의 제품 또는 시스템이 완성되어 가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Q. 기계과를 선택한 이유

A. 저는 처음에 화학공학과를 가려고 했어요. 사실 화학공학과가 정확히 무엇을 하는 지도 모르는 채 왠지 취직 잘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런데 제가 첫해 대학을 떨어지고 재수를 하던 당시에 우연한 기회에 모 대학에서 기계공학부를 소개하는 책자를 본적이 있었는데 이때 기계공학과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 때만 해도 기계공학과 하면 뭘 뚝딱뚝딱 만드는 과 인걸로 생각을 했어요. 주로 실습위주의...지금 생각하면 참 웃음이 나오긴 하는데 제 동기들도 다들 기계공학과 가면 비행기 만드는 법, 로봇 만드는 법 배우는 걸로 알고 왔다고 하더군요.. 어찌 보면 그런 일을 하기 위한 기본기를 배우기 위해 기계공학과에 들어온 건데 들어올 당시에는 그걸 잘 몰랐던거죠.

Q. 포스텍의 장점?

A. 일단 학생수가 적으니 교수님들과의 친밀도가 높아질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학부생 때부터 보다 심도 있는 연구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장점이구요.
실제로 일부 학부생들이 일찍부터 방학을 통해 특정랩에서 연구활동을 하면서 학부생 때 이미 관련 학회 논문집에 논문을 낼 정도의 수준까지 오르는 경우를 종종 보았었죠.
또 다른 장점들이 있을듯한데 지금은 이것만 생각이 나네요.

Q. 지금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요?

A. 저는 열유체 중에서도 전산유체역학 관련 분야를 하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메일로 말하기가 좀 벅차서 다음에 시간이 되면 제 개인 세미나를 통해 제 연구 분야를 설명할께요.

Q. 대기업, 정부 연구소의 차이점은 어떤 것인가요?

A. 일단 국내 대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볼께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회사는 돈을 버는 조직이고 연구소는 돈을 써서 결과를 내는 조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얼핏 이해가 안 가실텐데 회사는 자신이 일을 한 대가로 급여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 일이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주는 일이어야 해요. 따라서 회사에서의 연구 개발의 목적은 철저히 제품(혹은 시스템 내지는 서비스)의 개발이고 개발된 제품이 양산이 되어서 소비자에게 팔려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파생되는 결과물 중에서는 단연 특허가 중요하지요. 논문은 사실 크게 중요시 생각하지 않아요.
즉 자신이 하는 일이 회사에 이익이 되고 그 이익으로 회사는 계속 경영활동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급여 및 성과금을 주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당연히 회사 경영상태가 안 좋거나 개발된 제품이 시장 진입에 실패하거나 그래서 이익이 손실로 바뀌거나 하면 회사는 구조조정을 할 수도 있고 급여를 동결시키거나 비용을 아끼는 명목으로 복지 및 기타 경비를 줄이는 경우도 발생한답니다.
또한 회사는 세계의 시장 상황을 제 빨리 분석해서 제품 및 서비스를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항상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를 빨리 겪습니다. 조직 구조도 빠르게 변하고 외국 선진 기업의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데도 유연한 편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 조직 중 (정부, 학교, 기업 등) 기업들이 가장 세계의 최신 트렌드를 잘 알아야 하는 조직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야 살아남기도 하구요.
이에 비해 정부출연연구소(이하 출연연)는 일을 하는 대가로 급여를 받지만 이 일이 꼭 이윤을 남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출연연은 상위 기관이 있고 (미래부, 국방부, 원자력위원회 등) 이 상위 기관의 관리 감독을 받습니다.
우리나라 각 정부부처는 고유의 연구개발 사업을 하고 해마다 이에 대한 예산을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습니다. 이러한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주로 수행하는 기관이 출연연이며 연구 결과물들은 사업화가 되도록 유도를 하게 됩니다만 사업화 수준까지 과제를 종료하면 그 이후의 일은 사업화를 하게 될 다른 부처나 기업들 책임이 되므로 출연연의 임무는 여기까지 인것이죠. 각 출연연 마다 고유의 기능이 다달라서 제가 앞서 드린 설명은 상당히 좁은 경우의 예만 든 것입니다.
어떤 출연연은 중소 중견기업과 함께 기술 개발을 같이해서 사업화를 하기도 하는데 (이 연구비는 중소기업청이나 지식경제부의 기술사업화 과제등을 기업과 같이 신청해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이것도 정부 R&D라고 볼 수 있지요. 사업비가 정부 예산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실제 사업화를 해서 시장에 물건을 팔고 하는 일들은 기업 몫이며 출연연은 기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구개발비를 가져가게 됩니다. 이 연구개발비 내에 출연연 연구원들의 인건비(임금)와 각종 연구활동비 (출장비, 학회참가비, 세미나비, 전문가 활용비, 연구수당, 장비구입비 등)이 들어가 있고 출연연은 이 비용으로 자체적으로 경영을 하는 것입니다.
출연연도 특허등의 실적이 중요하지만 회사만큼 압력을 가하지는 않고 학회 활동도 장려하기 때문에 연구원들이 연구 논문을 써서 발표하고 출판하는 활동은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회사와 학교의 중간정도로 보시면 되지 않을 까요?

Q. 포스텍 기계과를 원하는 고등학생들에게 한 말씀해주신다면?

A. 고등학생들을 위한 조언이라.. 참 어렵네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었고 저의 세대와 지금 세대는 처해 있는 상황이 많이 다르니까 어떻게 조언을 해야 할지 남감합니다. 하하
음 일단.... 포스텍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정말 포스텍을 사랑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자신이 어떤 조직을 너무 가고 싶어서 그 조직에 우여곡절 끝에 가게 되더라도 많이 실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포스텍을 언론 보도나 기타 이공계탐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포스텍의 모습을 피상적으로만 이해하하고 막연히 가고 싶다고 해서 온다면 나중에 자신이 기대했던 대학생활과 많이 달라서 힘들어 할수도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다른 대학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 고려)에 대한 사정도 잘 알아보시고 캠퍼스 투어도 시간이 날때 해보시고 그 학교에 다니는 선배들과도 컨택해서 간접적으로 학교 비교를 해서 자신에게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렇다고 정확하게 자신이 맞는 학교를 찝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도 안해보고 그저 자신의 점수나 상황 또는 막연한 느낌으로 학교를 선택해 버리면 학교생활이 힘들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래요.
보통 서울권에 있는 대학은 대부분 자신도 모르게 적응을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이나 카이스트는 특성화 대학에 가깝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기에 이러한 특성화 대학이 서울에 있는 종합대학보다 더 좋다는 확신이 있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결국 적응 못하고 다시 시험쳐서 종합대학으로 가버립니다. 종합대 가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중간에 학교를 옮기게 되면 아무래도 시간을 버리게 되는 거니까요... 이점 잘 고민해보길 바랄께요.
그리고 포스텍에 있어도 졸업후에 서울 경기권에 취업할 기회 많이 있으니 꼭 대학생활부터 복잡한 서울에서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답니다. 참고하세요.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지금도 고민중인 이슈이긴 한데... 일단 제가 하고 있는 분야에서 확고한 전문가가 되는 것이고 제가 연구한 부분들이 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사과정 중 논문을 쓰면서 과연 이 연구가 어디에 쓰이는 걸까 고민한적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졸업과 취업이라는 큰 이슈 때문에 정신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면 결국 근원적인 문제에 맞닥뜨리게 되더군요. 자신이 순수 과학자가 아닌 공학자의 삶을 산다고 한다면 자신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들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번영과 행복을 줄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