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년 100인 선정]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홍윤씨가 지난 20일 ‘2024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국가의 이름이 달린 유일한 인재상으로 창의와 열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성취를 이루고, 사회의 귀감이 된 인재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김홍윤 씨(지도교수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 노준석)는 나노구조기반 메타표면을 활용한 초분광이미징 칩 플랫폼, 초고속 광 PCR칩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나노포토닉스 관련 연구로 SCI급 논문 12편에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2024년 대학원 대통령 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4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에서 전시 부문 대상(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 포상제도는 2002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하여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확대·개편해 운영 중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수상자는 총 2,496명이며, POSTECH은 작년에 이어 올해 수상자 2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