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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학과소식

 
김태영 2026-04-06 12

[가변 강성·액체 금속 적용 척수 신경 자극기 개발, 삽입 편의성·장기 안정성 확보]    약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성 질환을 전기로 다스릴 수 있다면 어떨까. 신경에 직접 신호를 보내 몸의 균형을 되돌리는 ‘신경 조절’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이 가능성을 한 단계 현실로 끌어당겼다.  POSTECH 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박성민 교수, 기계공학과 홍성욱 박사 연구팀이 몸속에 삽입할 때는 단단하고, 몸 안에서 수분과 만나면 부드럽게 변하는 척수 신경 자극기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네이처(Nature) 파트너 저널이자 의공학 분야 학술지인 &...

김태영 2026-04-01 45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를 이용해 대기압에서 작동하는 공기흡입 전기추진시스템 실험 성공]   전기자동차와 단거리 노선용 전기선박에 이어 전기항공기 개발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국내 연구진이 전기로 만든 고온의 공기를 내뿜어 추진력을 얻는 전기 제트엔진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포스텍은 기계공학과 이안나 교수와 이정락 박사, 강홍재 한국기계연구원(KIMM)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최근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를 이용해 대기압에서 작동하는 공기흡입 전기추진시스템 실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항공우주 분야 국제 학술지 '애드밴시스 인 스페이스 리서치'에 실렸다. 플라즈마는 고체·액체·기체와 다른 '제4의 물질 상태...

김태영 2026-03-31 34

[QS 학문 분야별 평가 ‘공학’과 ‘자연과학’ 60위권, 전문가 평가 속 이공계 명문 인정받아]   전문가들은 다르게 본다. ‘공학’과 ‘자연과학’ 영역에서는 넓이보다 ‘깊이’를, 규모보다 ‘집중’을 보는 시선이 있다.  POSTECH이 ‘2026 QS 학문 분야별 세계대학평가1)’에서 ‘공학’과 ‘자연과학’ 분야 모두 6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6월 발표된 ‘2026 QS 세계대학평가2)’ 종합 순위(세계 102위)보다 40계단 이상 높다. 단순한 숫자 차이...

김태영 2026-03-24 109

[국내 연구자 최초 UIUC MechSE Outstanding Young Alumni Award 수상]   [기계공학과 김진태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진태 교수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UIUC) 기계과(MechSE)에서 수여하는 Outstanding Young Alumni Award를 수상하였다. 본 상은 졸업 후 10년 이내의 동문 중 학문적 성취와 전문 분야에서의 영향력, 그리고 대학과 학과의 가치를 모범적으로 구현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UIUC 기계공학과를 대표하는 젊은 동문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진태 교수는 국내 연구자 최초 수상...

김태영 2026-03-20 96

[휘어짐 없이 늘어나는 주름 구조, 고신축 전극의 해법 제시]     POSTECH 기계공학과 이안나 교수, 이정락 박사, 박사과정 곽현수 · 김준식 씨 연구팀이 최근 접히고 늘어나는 유연 전자소자의 고질적 한계를 구조 설계만으로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기계 및 구조역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국제기계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echanical Sciences)'에 실렸다. 스마트폰을 수천 번 접었다 펴도 화면이 멀쩡한 이유는 무엇일까. 비결은 폰 화면 안쪽에 숨어 있는 작은 '주름'에 있다. 금속 전극에 있는 주름은 기기를 구부리거나 당길 때 아코디언처럼 늘어나고 줄어들며 충격...

김태영 2026-03-18 58

[핸드헬드 광-음향 현미경 개발로 소형화·고속·고해상 이미징] [김철홍교수] POSTECH 연구팀이 혈관과 장기를 초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는 ‘볼펜’ 크기 현미경을 개발했다. ‘휴대성’, ‘빠른 촬영 속도’, ‘선명한 화질’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한 이번 성과는 의료 영상 장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카메라가 작아지면 렌즈도 함께 작아지고, 그만큼 화질을 유지하기는 어려워진다. 의료 영상 장비도 마찬가지다. 정밀한 영상을 얻으려면 장비가 커질 수...

김태영 2026-03-10 130

[제30회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 포스텍 장진아교수 수상 영예]   3월 9일 한국공학한림원은 올해 한국 공학 발전에 기여한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젊은공학인상·뉴프런티어상·일진상·해동상·동진상·원익 차세대 공학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1996년도에 제정된 공학한림원 대상과 젊은공학인상은 매년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공학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학기술인에게 수여된다. 제30회 젊은공학인상을 받은 장진아 포스텍 무은재석좌교수는 3차원(3D) 바이오프린팅 기반 바이오 인공장기 설계·제작 핵심 기술을 고도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장은 "올해부터 주요 포상을 ...

김태영 2026-03-09 92

[비정질–결정 구조에서 가로 방향 전자 수송 증폭시키는 새로운 물리 발견]     물을 흘려보낼 때 파이프 내부가 매끄러울수록 물이 잘 흐르듯, 전자 역시 물질이 깨끗하고 질서정연할수록 더 잘 이동한다는 것이 오랫동안 과학계의 상식이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 상식을 뒤집는 결과를 내놓았다. 오히려 특정하게 배열된 ‘무질서한 구조’가 전자의 흐름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진현규 교수, 박상준 박사(現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 NIMS 박사후연구원), 물리학과 이현우 교수, 이호준 연구원 연구팀이 서로 다른 구조가 섞인 자성 물질에서 전자 흐름이 예상보다 훨씬 강해지는...

김태영 2026-03-03 286

[우주 모빌리티 파고든 차세대 공학자] [포브스 ‘30 Under 30’ 선정]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 시대’가 본격화되며 재사용 발사체 확산으로 우주 접근 비용이 낮아졌다. 이에 따라 경쟁력의 무게 추는 ‘얼마나 자주 쏘느냐’에서 ‘쏜 이후 어떻게 운용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목표 궤도로의 이동, 연료 재보급, 수명이 다한 위성의 폐기까지. 우주 공간 안에서의 ‘이동 능력’은 위성 수명과 임무 범위, 경제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하지만 수십 년간 사용해온 화학 추진기관은 추력은 크지만 효율이 낮아 장기 임무와 심우주 탐사에는 한계를 보였다...

김태영 2026-03-03 276

[포스텍 기계공학과 졸업생 교수임용소식] "교수임용 축하합니다!"    

김태영 2026-02-04 146

[전기장 기반 미세유체 플랫폼으로 안정성·효율 동시에 잡아]   mRNA를 활용한 치료제는 만들기보다 지키는 게 더 어렵다. 제조 직후 구조가 불안정해지는 탓에 후처리 과정에서 전달체가 손상되면 치료제 효율은 급격히 떨어진다. POSTECH 기계공학과 임근배 교수, 박사과정 윤승빈 씨 연구팀이 ㈜인벤티지랩과 함께 이 병목을 정면으로 해결했다.  mRNA는 DNA의 유전 정보를 세포로 전달해 단백질 생성을 지시하는 물질이다. 하지만 체내 효소에 매우 취약해, 그대로는 치료제로 쓰기 어렵다. 이 mRNA를 감싸 보호하고 세포 안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지질 나노입자(이하 LNP, Lipid Nanoparticles)’다. 결국 치료제 ...

김태영 2026-02-04 135

[빛의 파장과 간격이 암호가 되는 차세대 보안 홀로그램 기술 개발]   POSTECH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빛의 파장과 메타표면 층간 거리만으로 작동하는 보안 홀로그램 플랫폼을 개발했다. 해킹과 복제가 사실상 불가능해 보안카드·위조 방지·군사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최근 잇따른 해킹과 정보 유출 사고로 디지털 보안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아무리 복잡한 암호라도 결국 코드로 존재하는 이상 침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에 주목해 빛의 물리적 조건 자체를 보안 키로 활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연구의 핵심은 '메타표면(metasurface)'이다. 메타표면은 종이처럼 얇은...

김태영 2026-01-28 130

[세계 최초 다중 주파수 탄성파 제어 기술 개발]   하나의 장치는 한 가지 역할만 한다는 것이 상식처럼 여겨져 왔다. 라디오에서 주파수를 바꾸면 채널이 달라지듯 파동을 다루는 기계도 주파수마다 서로 다른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 얇은 금속판 하나로 여러 주파수의 파동을 동시에 구분하고, 각각을 정확히 다른 위치로 정확히 보내는 길이 열렸다.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이건 씨,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최원재 박사 연구팀이 ‘주파수 다중화 탄성 메타표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복잡한 구조 없이도 다...

김태영 2026-01-28 147

POSTECH,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3명 배출 [전자전기공학과 선종엽, 기계공학과 김경태, 물리학과 이형우 수상]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정부 대표 청년 포상 제도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청년 인재를 발굴·포상한다.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선종엽 학생을 비롯하여 기계공학과 김경태, 물리학과 이형우 학생이 수상했다. 김경태 학생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여 최근 신설된 국가과학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의 인재가 되고싶다"고 밝혔으며, 이형우 학생은 "자유로운 상상과 집요한 탐구를 통해 성장...

김태영 2026-01-22 194

“유연전자가 여는 차세대 항공우주 연구”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진태 교수와 노스웨스턴대학교 John A. Rogers 교수 연구팀의 최근 공동 연구는 adaptive aerodynamics와 environmental sensing을 아우른다. 본 연구는 얇고 유연하며 동적으로 형상 변형이 가능한 소재 구조를 이용한 경계층 유동의 능동 제어(Advanced Intelligent Systems 뒷 표지 논문)부터,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한 분산형·생체모사·생분해성 라그랑지안(Lagrangian) 센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Nature Communications 논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포함한다. 이러한 연구들은 유연 전자(soft elec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