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기계공학과 김주훈 (지도교수: 노준석) 한국공학한림원 원익상 수상 ]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김주훈 씨와 권기현 씨가 지난 13일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주관하는 ‘원익상’을 수상했다.
김주훈 씨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지도교수 노준석)는 메타 표면의 상용화와 응용 연구에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원익상 최우수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김주훈 씨는 대면적 메타 표면을 저렴하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나노공정법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 다양한 메타 표면 관련 연구를 수행하여 3년간 SCI 논문에 1저자로 26편을 작성했고, 이외에도 메타 표면 관련 기술의 상용화와 연관된 창업 준비 활동이나 산업체 과제 등에도 적극 참여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한편, 한국공학한림원 원익상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학도를 발굴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연구 부문과 기업가정신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2022년부터 차세대 공학리더상 (2016~2021)에서 원익상으로 상명을 변경하여 시행 중이며, 이 상이 제정된 이래 POSTECH에서는 총 9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