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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식

 
김태영 2026-04-27 367

[2주 연속 네이처誌 게재] [노준석 교수]   POSTECH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 전자전기공학과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 (Nature)’의 한 호 (Issue)에 교신 저자로서 두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기록을 세웠다.  연구팀은 메타표면 기술의 최대 난제로 꼽히던 ‘상업적 레벨의 메타렌즈 대량생산 공정 기술’과, 메타표면을 실제 기기에 적용한 ‘차세대 2D·3D 스위칭 디스플레이 기술’을 각각 별개의 논문으로 네이처의 한 호(issue)에 발표하며 전세계 학계와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김태영 2026-04-22 368

[나노광학·메타물질 논문 편집 총괄... 국제 학술 영향력 더욱 확대]     최근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노준석 교수가 응용 물리 분야 권위지 ‘Applied Physics Letter(이하 APL)’ 부편집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4월 1일부터 3년이다.  APL은 미국물리협회(American Institute of Physics)가 발간하는 65년 전통 응용 물리 분야 국제 학술지다. 노 교수는 임기 동안 메타물질, 나노광학, 나노공정, 나노디바이스 분야 논문들의 편집을 담당할 예정이다.  노준석 교수는 서울대에서 ...

김태영 2026-04-16 121

[목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으로 음성 복원하는 기술 개발]     소리 없이 말해도 들린다. 목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을 빛으로 읽고, AI를 이용해 실제 목소리로 되살리는 기술이 발표됐다.  POSTECH 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박성민 교수, 기계공학과 홍성욱 박사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현지 기준 지난 3월 23일 사이언스(Science) 파트너 저널 의공학 분야 학술지인 ‘사이보그 및 바이오닉 시스템(Cyborg and Bionic Systems)’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연구의 출발점은 사람이 말할 때 목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에...

김태영 2026-04-16 103

[고온에서도 버티는 ‘금속-금속 촉매’ 원천기술 개발]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수소로 깨끗한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의 핵심은 ‘촉매’다. 하지만 고온에서 작동해야 하는 차세대 에너지 장치 안에서 촉매가 쉽게 망가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이를 해결할 새로운 촉매 설계법이 발표됐다.   POSTECH 기계공학과 안지환 교수, 김현민 박사 연구팀은 중국 난징정보과학기술대(NUIST) 윤페이부(Yunfei Bu) 교수, UNIST 조승호 교수, 서울대 한정우 교수와 함께 고온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금속-금속’ 구조 촉매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 분야 세계적...

김태영 2026-04-10 164

[나노프린팅 기반 광학 메타표면 연구 흐름 정리]     최근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오동교·김주훈 박사, 통합과정 강현정·강도현 씨 연구팀이 ‘나노프린팅’ 기술을 중심으로 빛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광학 메타표면’ 연구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정리한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재료 과학 분야 학술지인 ‘Nature Reviews Materials’에 게재됐다.  ‘광학 메타표면(optical metasurface)’은 파장보다 작은 나노...

김태영 2026-04-10 124

[색·홀로그램·습도감지 한 번에 구현한 차세대 친환경 메타표면 개발]     제품 포장에 붙은 작은 라벨 하나가 색과 홀로그램으로 진짜 여부를 알려주고, 보관 중 습도가 높았는지를 기록하고, 물에 넣으면 흔적 없이 사라진다면 어떨까. POSTECH 노준석 교수팀이 이 모든 기능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보안 라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광학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포토닉스(Advanced Photonics)’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최근 식품, 의약품, 명품 등 다양한 제품에서 위조 방지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동시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친...

김태영 2026-04-06 143

[가변 강성·액체 금속 적용 척수 신경 자극기 개발, 삽입 편의성·장기 안정성 확보]    약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성 질환을 전기로 다스릴 수 있다면 어떨까. 신경에 직접 신호를 보내 몸의 균형을 되돌리는 ‘신경 조절’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이 가능성을 한 단계 현실로 끌어당겼다.  POSTECH 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박성민 교수, 기계공학과 홍성욱 박사 연구팀이 몸속에 삽입할 때는 단단하고, 몸 안에서 수분과 만나면 부드럽게 변하는 척수 신경 자극기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네이처(Nature) 파트너 저널이자 의공학 분야 학술지인 &...

김태영 2026-04-01 243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를 이용해 대기압에서 작동하는 공기흡입 전기추진시스템 실험 성공]   전기자동차와 단거리 노선용 전기선박에 이어 전기항공기 개발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국내 연구진이 전기로 만든 고온의 공기를 내뿜어 추진력을 얻는 전기 제트엔진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포스텍은 기계공학과 이안나 교수와 이정락 박사, 강홍재 한국기계연구원(KIMM)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최근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를 이용해 대기압에서 작동하는 공기흡입 전기추진시스템 실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항공우주 분야 국제 학술지 '애드밴시스 인 스페이스 리서치'에 실렸다. 플라즈마는 고체·액체·기체와 다른 '제4의 물질 상태...

김태영 2026-03-31 167

[QS 학문 분야별 평가 ‘공학’과 ‘자연과학’ 60위권, 전문가 평가 속 이공계 명문 인정받아]   전문가들은 다르게 본다. ‘공학’과 ‘자연과학’ 영역에서는 넓이보다 ‘깊이’를, 규모보다 ‘집중’을 보는 시선이 있다.  POSTECH이 ‘2026 QS 학문 분야별 세계대학평가1)’에서 ‘공학’과 ‘자연과학’ 분야 모두 6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6월 발표된 ‘2026 QS 세계대학평가2)’ 종합 순위(세계 102위)보다 40계단 이상 높다. 단순한 숫자 차이...

김태영 2026-03-24 296

[국내 연구자 최초 UIUC MechSE Outstanding Young Alumni Award 수상]   [기계공학과 김진태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진태 교수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UIUC) 기계과(MechSE)에서 수여하는 Outstanding Young Alumni Award를 수상하였다. 본 상은 졸업 후 10년 이내의 동문 중 학문적 성취와 전문 분야에서의 영향력, 그리고 대학과 학과의 가치를 모범적으로 구현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UIUC 기계공학과를 대표하는 젊은 동문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진태 교수는 국내 연구자 최초 수상...

김태영 2026-03-20 163

[휘어짐 없이 늘어나는 주름 구조, 고신축 전극의 해법 제시]     POSTECH 기계공학과 이안나 교수, 이정락 박사, 박사과정 곽현수 · 김준식 씨 연구팀이 최근 접히고 늘어나는 유연 전자소자의 고질적 한계를 구조 설계만으로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기계 및 구조역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국제기계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echanical Sciences)'에 실렸다. 스마트폰을 수천 번 접었다 펴도 화면이 멀쩡한 이유는 무엇일까. 비결은 폰 화면 안쪽에 숨어 있는 작은 '주름'에 있다. 금속 전극에 있는 주름은 기기를 구부리거나 당길 때 아코디언처럼 늘어나고 줄어들며 충격...

김태영 2026-03-18 105

[핸드헬드 광-음향 현미경 개발로 소형화·고속·고해상 이미징] [김철홍교수] POSTECH 연구팀이 혈관과 장기를 초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는 ‘볼펜’ 크기 현미경을 개발했다. ‘휴대성’, ‘빠른 촬영 속도’, ‘선명한 화질’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한 이번 성과는 의료 영상 장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카메라가 작아지면 렌즈도 함께 작아지고, 그만큼 화질을 유지하기는 어려워진다. 의료 영상 장비도 마찬가지다. 정밀한 영상을 얻으려면 장비가 커질 수...

김태영 2026-03-10 187

[제30회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 포스텍 장진아교수 수상 영예]   3월 9일 한국공학한림원은 올해 한국 공학 발전에 기여한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젊은공학인상·뉴프런티어상·일진상·해동상·동진상·원익 차세대 공학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1996년도에 제정된 공학한림원 대상과 젊은공학인상은 매년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공학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학기술인에게 수여된다. 제30회 젊은공학인상을 받은 장진아 포스텍 무은재석좌교수는 3차원(3D) 바이오프린팅 기반 바이오 인공장기 설계·제작 핵심 기술을 고도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장은 "올해부터 주요 포상을 ...

김태영 2026-03-09 157

[비정질–결정 구조에서 가로 방향 전자 수송 증폭시키는 새로운 물리 발견]     물을 흘려보낼 때 파이프 내부가 매끄러울수록 물이 잘 흐르듯, 전자 역시 물질이 깨끗하고 질서정연할수록 더 잘 이동한다는 것이 오랫동안 과학계의 상식이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 상식을 뒤집는 결과를 내놓았다. 오히려 특정하게 배열된 ‘무질서한 구조’가 전자의 흐름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진현규 교수, 박상준 박사(現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 NIMS 박사후연구원), 물리학과 이현우 교수, 이호준 연구원 연구팀이 서로 다른 구조가 섞인 자성 물질에서 전자 흐름이 예상보다 훨씬 강해지는...

김태영 2026-03-03 442

[우주 모빌리티 파고든 차세대 공학자] [포브스 ‘30 Under 30’ 선정]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 시대’가 본격화되며 재사용 발사체 확산으로 우주 접근 비용이 낮아졌다. 이에 따라 경쟁력의 무게 추는 ‘얼마나 자주 쏘느냐’에서 ‘쏜 이후 어떻게 운용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목표 궤도로의 이동, 연료 재보급, 수명이 다한 위성의 폐기까지. 우주 공간 안에서의 ‘이동 능력’은 위성 수명과 임무 범위, 경제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하지만 수십 년간 사용해온 화학 추진기관은 추력은 크지만 효율이 낮아 장기 임무와 심우주 탐사에는 한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