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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식

 
김태영 2026-08-11 22

[눈에 살짝 대기만 하면 안구 표면 세포 촬영하는 기술 개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쓰면 눈이 뻑뻑하고 불편해지기 쉽다. 눈 깜빡임이 줄면서 눈물막이 마르기 때문인데, 눈물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결막 술잔세포1)’가 부족하면 이 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국내 연구진이 그동안 직접 관찰하기 어려웠던 술잔세포를 안구 표면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영상 기술을 개발했다.  POSTECH 기계공학과 김기현 교수 연구팀이 안구 표면에 가볍게 접촉하는 것만으로 술잔세포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관련 연구 결과를 안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오큘러 서피스(The Ocular Surface)'에 게재했...

김태영 2026-08-11 22

[금속 구조물 내부 진동 모드 구분·에너지 집중 기술 개발]   건물이나 교량 등 대형 구조물은 붕괴 전 미세한 진동으로 이상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구조물 내부 진동은 다양한 형태가 섞여 있고, 사방으로 퍼지기 때문에 정보를 정확히 분석하기 어렵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진동을 종류별로 구분하고, 특정 위치로 모아 선명하게 분석할 수 있는 두 가지 기술을 개발했다.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이건 씨 연구팀이 최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비파괴측정그룹 승홍민 박사·김승일 씨 연구팀과 함께 ‘메타표면1)’을 활용해 금속 ...

김태영 2026-08-06 71

[단일 초음파 소자에 메타물질 결합한 초지향성 스피커 개발]     영화 속 첩보요원들처럼 나만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전달하는 기술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POSTECH 연구진이 특정 사람에게만 말을 건넬 수 있는 스피커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21일 게재되었다.  ‘빛’과 ‘소리’는 성질이 다르다. 손전등이나 레이저처럼 빛은 한 방향으로 곧게 뻗어 나가지만, 소리는 사방으로 잘 퍼진다. 담장 너머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 이유다. ‘소리도 빛처럼 원하는 곳으로만 보낼 수는...

김태영 2026-08-04 96

[구조물 안전 진단과 자가발전형 센서 활용 기대]   국내 연구팀이 금속 구조물 내의 진동을 분류하고 특정 위치로 모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차세대 안전진단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 노준석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교수와 이건 기계공학과 석박통합과정생 연구팀이 승홍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비파괴측정그룹 선임연구원팀과 함께 메타표면으로 금속 구조물 진동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6월 국제학술지 '메카니컬 시스템 앤 시그널 프로세싱'에 2편의 논문으로 공개됐다.     메타물질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미세 구조를...

김태영 2026-08-04 53

[넓은 부위 한 번에 찍는 3차원 광음향·초음파 통합 영상 시스템 개발]   여행지에서 풍경이 너무 넓어 사진 한 장에 다 담기지 않을 때, 보통 파노라마 모드를 쓴다. 이런 고민이 의료계도 마찬가지다. 넓은 부위의 혈관을 살펴보려면 여러 번 나눠 찍은 뒤 이어 붙여야 했고, 이 과정에서 사진이 어색하게 이어지듯 영상도 왜곡되기 일쑤였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이를 해결할 기술을 개발했다.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 박신영 박사,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성민식 씨, IT융합공학과 박사과정 김현희 씨 연구팀이 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 프로...

김태영 2026-07-29 164

['투명 망토' 꿈꾸던 공학도, 노벨상 본고장에 석학으로 초청받았다]   [포스텍 기계과 노준석 교수] “노벨상 본고장에 가보니, 왜 한국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못 받고 일본은 많이 받는지 알게 됐습니다. 연구 실적은 밀리지 않는데, 결국 네트워크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국내 메타물질 석학이 노벨상의 본고장에 초청받았다. 노준석(45) 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교수는 지난 1일까지 스웨덴 우메오대에서 열린 노벨 심포지엄에서 메타물질 대량 생산 연구를 발표했다. 노벨 심포지엄은 노벨상을 수여하는 노벨재단이 1965년부터 개최한 국제 학술 대회다. 노벨상 수상 분...

김태영 2026-07-27 130

[POSTECH 항공우주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POSTECH 기계공학과 김진태 교수가 미국 해군연구청(Office of Naval Research, ONR)의 연구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연구를 수행 한다. 이번 선정은 POSTECH의 항공우주 분야 국제 연구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이자, 미국 연방정부와의 연구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 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태영 2026-07-20 156

[ POSTECH–Northwestern 공동연구팀, 피부 및 연부조직 측정 시스템 개발] [김진태 교수] POSTECH 기계공학과 김진태 교수는 Northwestern University의 Min-Seung Jo 박사, University of Missouri의 신희섭 교수, 성균관대학교 유재영 교수, Northwestern University의 Yonggang Huang 교수, Ann Marie Flores 교수, John A. Rogers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피부와 연부조직의 기계적 특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생체역학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피부와 연부조직의 탄성은 ...

김태영 2026-07-15 141

[브라질에서 열린 제23회 국제 광음향·광열현상학술대회(ICPPP 2026)서 수상]   빛으로 몸속을 들여다보고 질병을 찾아내는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했을까. 그 질문에 20여 년간 꾸준히 답을 만들어 온 연구자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가 광음향(Photoacoustics) 및 광열(Photothermal)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상 중 하나인 ‘IPPA James Smith Prize’를 수상했다. 한국인 연구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PPA James...

김태영 2026-07-09 157

[전기 자극 입힌 바이오프린팅 플랫폼 개발, 당뇨병 치료 상용화 앞당길까]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당뇨 환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연구팀이 줄기세포로 만든 인공 췌장 세포에 전기적 신호를 흘려보내 인슐린을 분비하는 능력을 최대 4배 이상 높이는 데 성공했다.   POSTECH 기계공학과·IT융합공학과·생명공학과·융합대학원 장진아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지환 씨, 미래IT융합연구원 용의중 박사 연구팀이 전도성 잉크와 바이오 잉크를 동시에 출력하는 바이오 하이브리드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췌장 조직에 균일한 전기 자극을 주는 전기 자극 플랫폼을 개발했...

김태영 2026-07-08 223

[초박형 반도체 칩 10층 이상 적층… 상용 HBM 대비 4배 높은 집적 밀도 구현]     국내 연구팀이 머리카락 굵기 5분의 1에 불과한 초박형 반도체 칩을 10층 이상 안정적으로 쌓는 기술을 개발했다. POSTECH 기계공학과 김석 교수, 통합과정 김우현 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호현 박사 연구팀은 칩을 옮기는 동시에 금속 접합까지 가능한 새로운 공정을 통해 상용화된 고성능 메모리보다 약 4배 높은 집적 밀도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다학제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Results in Engineering'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챗GPT, 이미지 생성 AI, 자율주행 자동차. 우리 일상을 파고드는 AI 서비...

김태영 2026-07-03 199

[해외 석학 John A. Rogers 교수 특별세미나 개체]   POSTECH 기계공학과는 2026년 7월 2일 ChangeUp Ground 에서 세계적인 재료공학 및 바이오전자 분야의 석학인 John A. Rogers 교수를 초청(Host:  기계 김진태교수) 하여 특별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계공학과 교수와 대학원생을 비롯하여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차세대 연성전자(flexible electronics), 생체 삽입형 전자소자, 웨어러블 및 바이오인터페이스 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John A. Rogers 교수는 기존의 경성 전자소자의 한계를 극복하는 연성&middo...

김태영 2026-07-03 157

[저주파 수중음 광대역으로 모으는 초경량 수중 음향 렌즈 개발]   바닷속에서는 ‘빛’ 대신 ‘소리’가 유일한 언어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 소리를 원하는 곳에 정확히 모을 수 있는 수중 음향 렌즈를 개발했다. 기존보다 무게는 40% 줄이면서도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오범석 씨 연구팀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시문 박사와 수행한 이번 연구는 수중 통신, 해양 환경 모니터링 등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음향·진동 분...

김태영 2026-06-30 262

Wall of Honor 헌정식 및 감사행사 개최… 후배 양성과 학과 발전 위한 뜻 전해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는 최근 김동훈 동문(㈜인벤티지랩 수석부사장)의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Wall of Honor(기계공학과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하였다.     김동훈 동문은 기계공학과의 교육과 연구 발전, 그리고 미래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3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였다. 이에 기계공학과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예의 전당에 김동훈 동문의 이름을 헌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시작으로 발전기금 전달 기념식, 감...

김태영 2026-06-17 257

[동물실험 한계 넘어 인간 생리 재현하는 오가노이드칩 리뷰 논문 발표]   [장진아 교수] POSTECH 기계공학과 윤정빈 연구조교수, 기계공학과·IT융합공학과·융합대학원·생명과학과 장진아 교수, 일본 교토대 류지 요코가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신장·방광 오가노이드-온-칩 기술 발전 흐름을 정리한 리뷰 논문을 국제 학술지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에 ’발표했다.  신장과 방광은 약물의 체내 분포, 배설, 독성 반응을 결정하는 핵심 장기이지만, 기존 2D 세포배양이나 동물모델만으로는 사람에서의 반응을 충분히 예측하기 어렵다. 특히 약물 유래 신독성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