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음향·초음파 결합한 족부 영상기술 개발]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IT융합·전자전기·기계공학과 김철홍 교수와 IT융합공학과 최원석 연구조교수 연구팀이 광음향·초음파 영상을 결합한 족부 영상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말초혈관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손목과 발목, 또는 발가락의 혈압을 재고 비율을 계산하는 발목상완지수(Ankle-brachial Index) 측정 방식이 사용됐다. 영상 검사로는 혈류를 측정하는 도플러 초음파검사(Doppler Ultrasonography)와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를 이용한 혈관 조영술 검사가 쓰였다. 이런 방식은 큰 동맥의...